공부하기 싫을때
공부하기 싫을때 대처 방법에 따라서 누군가는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반대로 좌절하고 포기하는 사람도 생깁니다.
사람은 살면서 여러번의 일자리가 바뀌기 때문에 그때마다 필요한 최소한의 공부가 필요한데요 어떻게하면 싫은 마음을 돌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공부하기 싫을때 극복 방법들
1.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기
본인이 해야 할 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면 그 감정 자체를 부정하면서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괴롭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내력이 존재하고 억지로 하는데에 있어서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결국 어느 순간에 도달하게 되면 전혀 즐겁지도 않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 확률이 높습니다.
하기 싫은 감정이 발생한다면 그것도 자기 자신의 마음이고 생각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그 감정을 존중해주고 솔직해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2. 서두르지 않기
본인의 마음과 감정에 대해서 솔직해졌다면 계획을 새롭게 다시 만들면 됩니다. 결국 공부라는 것은 취업을 하더라도 해당 기업에서 주기적으로 시험을 본다던지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꾸준히 해야하는 것 이기 때문에 평생을 함께해야 하는 동반자 입니다.
자기 자신을 너무 극한까지 몰아 세우지 말고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휴식과 수면 시간을 넣어 새롭게 수정된 계획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의미 없이 남들이 하루 12시간 이상 공부한다고 자신도 그렇게 계획을 만들고 따라하려는 것 입니다.
3. 적절한 보상주기
자기 자신한테 관대해지면 당연히 좋지 못하지만 반대로 너무 몰아 세우는 것 또한 잘못된 것입니다. 공부 시간을 만들었다면 짧은 텀으로 휴식 시간을 적절하게 넣어서 보상 심리를 자극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3시간 공부했다면 1시간은 드라마 시청을 할 수 있다던지 평소에 먹고싶어 하던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준다던지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4. 도파민 자극하기
심리적으로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면 도파민을 자극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계획을 꾸준히 지켰을 때 자신이 성공하는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거나 평소에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실행할 수 있게 된다던지 그러한 상상속에서 도파민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계획부터 만들어서 하나씩 지켜나가시고 그것에 대한 성취감을 여러번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5. 가끔은 모두 내려놓기
아무리 마인드 컨트롤을 하더라도 모든것을 내려놓고 싶은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이럴때는 어떠한 마음 가짐을 가지더라도 절대로 한시간 이상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일단 오늘은 내려놓겠다 라고 다짐하고 마음 편하게 쉬는 것 입니다.
이때 포인트는 쉬면서도 5분 정도 씩 평소에 하던 공부를 아주 조금씩 스트레스 받지 않는 수준으로 하다보면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적어도 효과적으로 하루를 쉬면서 보낼 수 있습니다.
6. 무언가를 쓰기
머리를 굴리고 지속적으로 생각하는 것 자체에 과부하가 온 상태라면 그냥 단순하게 암기하고 학습을 하겠다는 목적이 아니라 그대로 지문과 문제를 그대로 A4 용지나 메모장에 써내려 나가는 것 입니다.
사람은 머리를 써야한다는 것 자체에 지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그냥 무언가를 보고 그대로 작성한다면 생각보다 마음이 편해질 수 있으며 쓰는것만으로도 충분한 학습이 될 수 있습니다.
7. 사람 많은 공간 활용
어짜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면 그날은 이미 끝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카페를 간다던지 친구와 만나서 공부를 함께해보시기 바랍니다.
평소의 루틴을 깨트리며 새로운 분위기에서 무언가를 하게되는 경우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으며 집중되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더 암기가 잘되거나 학습 능력이 향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공부하기 싫을때 Q&A
전교 1~2등 하는 애들인 어떻게 하루종일 공부합니까?
순공 시간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지만 사실상 본인이 몇 시간 이상 공부했는지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아무리 오래 앉아있더라도 그 시간이 모두 공부를 한 시간이 아닐 확률이 높으며 순수 집중한 시간이 중요합니다.
휴식시간을 가지면 뒤처지는 거 아닌가요?
휴식시간이라는 개념 자체에 죄책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것은 타인과 나를 비교하며 끊임없이 자신에게 채찍질 하는 사람들에게 느껴지는 감정입니다. 경쟁 상대는 타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쉬고 나면 마음이 불편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본인의 숙면, 밥먹는 시간 모두 다 공부에 할애해서 숨쉬는 순간 내내 공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와 달이 있고 아침과 저녁이 있듯이 쉬고싶은 감정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그냥 받아들이고 후회 할 필요도 없으며 오히려 후회는 감정을 통해서 자기 혐오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최대한 가볍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유의사항
- 한번 쉬는 것은 상관 없으나 지속적으로 편안함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쉬더라도 무언가를 멈추시면 안됩니다.
-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라고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SNS와 메신저를 발달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자신은 왜 그러지라는 자기혐오에 빠지면 안됩니다.
- 계획를 무리하게 만들지 않아도 적당하게 만들고 본인이 그 이상을 해낸다면 충분히 원래 하려 했던 일들을 해낼 수 있습니다.
마치며
공부하기 싫을때 마음가짐을 잡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싫은 마음에 대해서 부정하려고 들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이시고 만약에 오랜 시간 쉬워서 그 시간이 너무 아쉽고 후회된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이 하루 이틀 쉰다고 해서 자기 혐오에 빠지면 그것이 몇달에서 몇년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손해보는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