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대금 단위
거래대금 단위는 영웅문 주식 차트를 기준으로 거래대금 1의 최소 단위는 100만원을 뜻 합니다. 예를들어 10,000으로 표기가 되어 있으면 100억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차트 모양을 통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막대그래프로 표기 했을 때에는 거래량과 같은 볼륨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화살표 신호나 강세 약세 설정을 통해서 일정한 금액을 초과하는 종목들을 빠르게 분간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거래대금 상위종목 찾는 방법
1. 0186 화면 이용
좌측 상단에 있는 검색창에 [0186]을 입력하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있는 종목들을 거래대금이 높은 순서대로 실시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높고 평균적으로 많은 금액이 오고가는 종목들은 특이점으로 판단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기 때문에 거래량과 함께 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검색식 설정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종목들은 애초에 시가총액도 높고 주가 범위도 크기 때문에 거래대금이 지속적으로 많이 발생해서 상위 종목이라고 하더라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검색식 설정을 통해서 거래량 상위 100, 거래대금 상위 100 2개를 최소 조건으로 설정하시는 경우에는 평소에 거래되는 금액이 높은 종목들을 제외하고 당일 시장에서 주목 받는 종목들을 선별해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3. 최소 거래대금 100억 이상
거래량이 아무리 많더라도 주가가 1천원도 안하는 동전주이거나 저렴한 가격대에 있다면 해당 종목에 시장의 관심도가 높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최소 100억 정도의 최소 기준을 정해두시는 것이 좋으며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했을 때 많은 유입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종목을 찾고 싶다면 최소 500억 정도를 기준으로 잡으시는 것이 유익하실 수 있습니다.
4. 기관 유입 확인
주식 시장은 단순하게 개미들의 힘으로 주가를 끌어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세력이라고 칭할 수 있는 기관, 외국인, 프로그램 등의 실시간 내역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지속적으로 이들의 유입이 많아질 수 있고 더 많이 매집하는 경우는 상승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주식 관련 서적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기관 물량에 대해서 참고하는 자세는 필요합니다.
만약 이들이 대량으로 매도가 시작되었다면 올바른 매수 타점인지 다시 한번 재료를 분석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5. 재료 확인
단기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일 수급에 따라서 매매를 진행하면 되지만 장기 투자자 관점에서 접근하시는 분들은 최소 수천억에서 1조 이상의 계약 등의 매매 재료를 확인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장기적으로 회사가 더 많은 돈을 벌어드리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금액적으로 표기된 것이 다른 뉴스보다 투자자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많은 매수세를 유발합니다.
참고사항
- 당일 거래대금이 높은 종목을 바로 매수하기 보다는 다음날 갭상승 후 눌리는 타점이나 봉중심선 밑으로 이탈하지 않는 경우 눌림목 매매를 하는 것이 좀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 재료가 얼마나 오랜 기간 발생 했는지 여부를 체크해야 하는데 이미 1~2주 전 뉴스를 통해서 수급이 몰리게 되는 경우 중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 너무 빠른 속도로 급상승 하거나 이격도가 크게 벌어져 있는 경우 이동평균선을 수렴하기 위해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 반응이 바로 오는 자리에서 매수하는 것이 좋고 본전에서 상승하지 않는다면 매도 후 재진입 구간을 노리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거래대금 단위를 잘 파악하고 상위종목 위주로 매매를 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더 큰 매수세를 불러오기 때문에 크게 물리거나 큰 폭으로 하락하지 않는 경향이 큽니다.
그래서 오랜기간 주식을 하신 분들이나 책을 발매하시는 분들의 내용들을 잘 살펴보시면 공통적으로 거래대금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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