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간식 시기

강아지 간식 시기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신분들에게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가능한것과 위험한것 모두 공존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이빨이 정상적으로 다 자란것이 아니고 무엇인지 잘 분간하지 못하고 삼키는 경우가 많아서 목에 걸려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소화를 못시켜 배탈이 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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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에 따라서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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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령 강아지 간식 시기

강아지는 2개월 시기부터 이빨이 자라게 되며 4개월 까지 하나 둘씩 빠지기 시작합니다. 최종적으로는 6개월 정도의 기간이 경과해야 영구치가 형성되기 때문에 최소 해당하는 기간에는 딱딱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성장 단계에 있어서 소화기관이 덜 발달되어 있습니다. 씹지 못하는 음식들을 삼키는 경향이 있어 개껌류나 큰 간식은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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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껌 종류

모든 개껌류가 안되는 것은 아니며 치석에 좋은 말랑한 덴탈 껌류는 괜찮습니다. 씹기에도 부드럽고 찐득하지 않아 충분히 씹어서 넘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딱딱한 우유, 육류 함유량이 많은 딱딱한 것들은 어린 강아지의 기도를 막아서 호흡곤란 증상을 유발하여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6개월 이후에 주시는게 현명합니다.

2. 우유, 치즈류

사람도 체질에 따라서 우유는 흡수를 잘 못시키거나 소화를 못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2~3개월령에게 섭취시키는 경우 설사가 잦거나 토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량을 줘보고 만약에 잘 먹는다 싶으면 그때부터 양을 늘려가시기 바라며 처음부터 많이 주시면 좋지 않고 최대한 잘라서 주시는 것이 맞습니다.

삼키지 않게 큰 거를 주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오히려 이빨이 다 자라지 않은 시기에는 그냥 삼켜버리는 경우가 발생해서 더 위험합니다.

3. 고구마

고구마는 건강에 장점이 많은 간식이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는 경우 오히려 소화불량을 발생시키거나 위액을 역류시키는 상황도 종종 일어납니다.

적닥량을 주시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잘라서 먹기 좋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고기

고기는 질기고 딱딱하기 때문에 치아가 모두 빠지고 영구치로 자리잡는 시기에 주시는 것이 옳으며 2개월, 3개월 시기에는 충분히 잘 씹어내지 못합니다.

그래도 혹여나 주고 싶다면 세균 감염을 피하기 위해서 최대한 푹 삶아서 부드럽게 해주시고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서 주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5. 사람이 먹는 음식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해서 다른 동물들에게도 좋은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고기를 주시더라도 인공 감미료나 MSG, 소스 등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는 가공 식품은 피해야 합니다.

설탕, 양파, 마늘, 카페인, 견과류, 날계란, 날고기, 초콜릿, 포도 등은 댕댕이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항상 확인해주시고 그래도 꼭 먹이고 싶으면 물로 씻거나 데쳐서 소량만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사항

어린 시기에는 특히나 소화기간이 덜 발달되어있고 치아 상태가 연약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안주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처음 분양받아서 키우다 보시면 이것 저것 더 주고 싶고 혹은 호기심에 의해서 간식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만약 준다면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정도의 소량만 주어야 합니다.

훈련을 목적으로 생각하신다면 굳이 간식이 아니라 사료를 통해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료를 구매해서 번갈아 가면서 주시면 맛있게 먹습니다.